밥 프록터의 부의 확신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책 소개

'시크릿' 으로 유명한 자기계발 전문가 밥 프록터가 '부'의 패러다임에 대해 쓴 '부의 확신 (You Were Born Rich)' 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부자가 되는 방법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하는 기본적인 마인드 셋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역행자', '더 마인드' 등 자기계발서를 보면, 부자가 되는 구체적인 방법에 앞서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셋을 강조합니다. 밥 프록터의 부의 확신 또한 이미 내재되어 있는 부정적인 패러다임을 변화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으며, 어떻게 가난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1. 패러다임의 중요성 : 

사람들은 생각한대로 행동한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더 똑똑해서, 가정환경이 좋아서, 배운게 많아서 부자가 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배운게 많아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많고, 배운게 없어도 성공한 사람도 많다. 사람은 가난에 대해서 환경과 상황을 탓하지만,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우리 자신 뿐이다. 지금 현재 상황이 좋지 않다면, 아주 오랜 기간, 부정적인 말들을 듣고 생각하며 나의 내면에 '할 수 없다', '부는 나의 것이 아니다', '부는 나쁜 것이다'라는 부정적인 패러다임이 자리 잡았을 지도 모른다. 나의 내면에 깊게 뿌리 박혀 있는 패러다임을 파악해야 한다. 그 패러다임은 '반복'을 통해 형성된 생각이기 때문에 , 긍정적인 패러다임을 심기 위해 '반복'을 통해 긍정적인 패러다임을 심어줘야 한다. 

 

2. 태도의 중요성 :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태도는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의 합성물이다. 사람의 태도에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드러난다. 내가 나쁜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나의 생각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얼 나이팅게일의 '마법의 말' 강의를 매일 반복해서 들으며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라. 

 

[마법의 말 - 한국어 버전(오디오)]

https://youtu.be/QA5jEyfj4b0?si=O01wWFx2Mi1I_12j

 

[마법의 말 - 한국어버전 (글)]

https://nayeo1664.tistory.com/3

얼 나이팅게일 - 마법의 말 (태도를 바꾸면 부자가 될 수 있다)

 

3. 사람의 중요성 :

돈을 버는 법을 아는 사람을 만나라. 이미 부자가 된 사람은 나와 다르지 않다. 그들이 부자가 되었다면 그가 했던 방식을 배우고 따름으로써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 부유한 사람들은 여러가지 다양한 소득원이 있다. 돈을 버는데 관심이 없다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돈을 버는 방법을 아는 사람을 만나서 배우고, 행동하라.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다면 부자가 된 사람들의 책을 읽어서 배워라. 

책임 조력자를 찾아라. 자기계발은 끝이 없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책임 조력자를 찾아라. 번복할 수 없도록 '나는 이 일을 할거야' 라고 선언하고, 최선을 다하라. 이 때 멈추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책임 조력자를 두면 더 끈기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책 리뷰 

"환상이라는 가면을 벗고, 기대라는 사슬을 끊고, 그동안 배워온 뿌리 깊은 행동 양식을 파괴하자. 과거의 이야기는 포기하고 두려움은 떠나보내자. 진정한 모습의 내가 되기에 너무 늦은 일은 없다." p.198

"자리에 앉아서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볼 때 상상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두세요. 상상한 모습을 볼 수 있다면 글로 쓰세요. 다른 사람 말고 제게만 그 상상을 얘기해주세요. 왜냐하면 사람들은 모두 당신을 비웃을 테고 당신은 그런 일을 겪을 필요가 없으니까요. 원대한 목표를 품지 않은 사람들과 어울리지 마세요. 뉴스나 고생담을 떠들어대려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마세요." - p.238

 

이 책을 읽으며, 나의 부정적인 패러다임에 대해서 인식하게 되었다. 부자가 되길 원했지만, 부에 대해서 나와 먼 얘기라고, 이룰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관심도 없었고, 배우려는 생각도 가지지 못했으니 말이다. 이 책을 읽고 이 책에서 제시한대로 매일 10분씩 부의 확신을 반복해서 읽고 있다. 얼 나이팅게일의 '마법의 말'도 매일 한번씩 읽고 있다. 부정적인 패러다임과 태도로 살아온 시간이 길어서 앞으로 오랜 기간 흔들리면서 좋은 태도를 가지기 위해 노력을 반복하고 또 반복해야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나의 삶에 새로운 삶의 가능성이 열린 기분이다.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가닥이 잡혔다고 해야 하나?

부자가 되고 싶지만, 아직 그 방법을 1도 모르겠고, '내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행동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나도 이 책을 읽고 불안감에서 벗어나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집중하고 몰입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멈추지 않고 부자가 될 때까지 노력할 수 있길,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나의 책임 조력자가 되어주길 바란다.